‘세븐브릿지’ 자전거 투어 1분 만에 완판…부산 새 명물 부상
작성자: admin
2025-07-28 06:13
부산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2025 세븐브릿지 투어: 라이딩 인 부산(이하 세븐브릿지 투어·포스터)’ 정규티켓이 1분 만에 매진됐다. 이 정도 규모로 도심 해상교량을 자전거로 달리는 행사는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에서도 사례를 찾기 힘들다. 철저하게 안전 관리를 한다면 또 하나의 부산 대표 콘텐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축제조직위원회는 지난 22일 오후 2시 판매한 세븐브릿지 투어 정규티켓 2700장이 판매 시작 1분 만에 매진됐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판매한 ‘얼리버드 티켓’ 300장도 판매 1분 만에 매진됐었다. 푯값은 10만 원(단체·얼리버드 8만 원)이다. 모든 참가자에게 고급 기념품과 완주 메달, 번호표, 기록 칩 등이 제공된다.